■ 진행 : 이재윤 앵커, 이승민 앵커 <br />■ 출연 : 류재복 / 해설위원, 천은미 /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 방역당국은 이달 안으로 코로나 치료제 개발 상황을 공유하며 생산공정 검증용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를 대량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초 상업용 항체 치료제를 대량 생산한다고 발표했다가 나중에 생산공정 검증용이라고 수정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 오늘도 스튜디오에는 류재복 해설위원이 나와 있고요. 그리고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화상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. 두 분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[천은미] <br />안녕하십니까. <br /> <br /> <br />먼저 조금 전 발표된 신규 확진자 현황부터 살펴보도록 하죠. 일주일째 100명대인데요. 그런데 주말 휴일을 거치면서 조금씩 늘어나고 있어요.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그렇습니다. 어제보다 20명이 늘어서 156명이 됐죠. 그러니까 119명에서 136명에서 156명. 이렇게 그러니까 100명대이기는 하지만 조금 오르는 모습이고요. 특별히 서울, 수도권은 그렇게 크게 늘어나지는 않았는데. <br /> <br />지금 눈에 띄는 곳은 광주. 광주의 전통시장에서 확진세가 무섭습니다. 전통시장은 앞으로 상당히 큰 집단감염이 될 가능성이 여러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. 그리고 대전의 방문판매와 관련해서도 늘어났고요. 그래서 지방 쪽에서 조금 규모가 있는 집단 감염이 늘어난 게 눈에 띄고요. <br /> <br />그리고 위중증환자는 그렇게 큰 차이는 없었고요. 다만 사망자가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입니다. 이것은 방역당국이 지난달 15일쯤부터 확진 추세가 늘어나면서 예측했던 일주일에서 열흘 뒤에 중증, 위중환자로 옮겨가고 이분들이 한 달쯤 뒤부터는 사망으로 이어지는 추세가 가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되고요. 검사 건수도 1만 6000건 정도니까 특별히 많거나 적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집단감염의 특성을 살펴본다면 방역당국에서 그렇게 종교모임을, 소모임을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교회에 이어서 절이라든지 성당에서도 지금 또 감염사례가 나왔죠?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그러니까 정부가 지금 제한하는 건 개신교에 한해서입니다.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90910045226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